건강까지 위협하는 플라스틱... 생활 속에서 줄이는 친환경 방법은?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플라스틱 제품이 많습니다.  특히 식자재 포장 박스만 모아도 매일 많은 양의 플라스틱이 모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켜서 결국 사람 건강까지 위협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2050년에는 바닷속 플라스틱 무게가 물고기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무거워집니다.  매년 800만 톤의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라도 흘러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환경오염의 최대 주범, 생활 플라스틱을 생활 속에서 줄이는 친환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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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재활용

 

 

장난감은 재활용할 방법을 찾습니다.  장난감 대여소에서 빌려 쓰고, 아이가 외면하는 장난감은 기부합니다.  새 장난감을 마련할 때도 재활용품 가게를 먼저 들러보세요.

 

 

◆ 일회용 수저 자제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포크를 쓰는 대신 개인용 수저를 휴대합니다.  설거지가 귀찮다면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추천합니다.

 

 

 

 

◆ 리필제품 활용

 

 

샴푸, 바디 워시 등은 리필 용기에 담은 제품이나 비누로 대체합니다.  세제 역시 액상 제품으로 바꿔 리필 용기에 담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목욕 용품이나 세제 등은 대용량 구입 후 리필 용기에 담아 사용하거나, 고체 형태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장바구니 재사용

 

장을 볼 때 재사용이 가능한 천으로 장바구니를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재사용 가능한 빅 사이즈 쇼핑백도 추천합니다.

 

 

 

 

◆ 유리병에 보관

 

 

쌀, 콩, 국수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 식자재는 큰 포장으로 구매하여 유리병에 보관합니다.  소용량 포장 제품보다 비닐 사용을 줄이게 됩니다.

 

 

◆ 전기면도기 사용

 

일회용 면도기 대신 전기면도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 랩 사용 자제

 

 

음식을 쌀 때 쓰는 랩은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포일을 쓰거나, 밀폐 용기로 대체하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플라스틱 쓰레기 너무 많아… ‘생활 플라스틱’ 줄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