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일생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효과가 큰 것"이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전문가들은 최신의 운동법이 많이 나오지만 전통적인 운동 중에 이런 것들이 많다고 조언합니다.  미국 시가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자료를 토대로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을 정리했습니다.       1. 스트레칭  = 스트레칭은 신체를 유연하게 하며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시킵니다.  이 때문에 부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아프지 않도록 부드럽게 하는 게 관건입니다.  2. 걷기 = 모든 연령대와 신체 능력을 가진 사람들..

건강백과사전 2024. 11. 10. 00:35

벚꽃이 지나가고 온화한 봄볕을 기다리게 되는 요즘.  다소 쌀쌀한 날씨로 몸을 움츠리며 날이 풀리기를 고대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봄철 주의해야 하는 건강관리 수칙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위한 적정 체온 유지는 필수  봄이라고 얇은 옷을 고수했다가는 감기, 몸살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맑았다 흐린 날이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입을 겉옷이 필수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각종 질병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봄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알레르기 봄 환절기에는 날..

건강백과사전 2024. 4. 25. 02:50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와 '관심' 단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일차적으로 피부나 점막을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시키며, 호흡기로 퍼져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감, 코로나 등과 같은 바이러스가 연중 유행하고 있는 데다 춥고 따듯한 날씨가 반복되면 면역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활동력이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유해균의 감염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때, 손 씻기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지키기 = 수면은 건강 유지에 아주 중요합니다. 체내 호르몬은 아침에 일어날 때면 코르티솔의 분비가 많아지고, 저녁이면 멜라토닌,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

건강백과사전 2024. 4. 23. 03:00

디지털 친화적인 젊은 세대는 수면시간을 제외하곤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함께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처럼 일상화된 스마트폰 사용이 자칫 목 건강을 해치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목 주변 통증을 방치할 경우 척추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평상시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고래 숙이는 자세 경추에 부담 '경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목디스크라 부릅니다. 경추(목 부위의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되면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압박해 목, 어깨, 등, 팔, 손가락의 통증이나 저림,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발생하는 질환입..

건강백과사전 2024. 1. 25. 00:00

송편에 육전, 달달한 약과에 고소한 잡채, 추석선물로 받은 각종 햄·과자·과일 등을 실컷 먹다 보면 어느새 튀어나온 뱃살과 '하이파이브'를 하게 됩니다. 더 이상 끙끙 거리며 청바지를 잠글 수는 없습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하며 단기간에 군살과 이별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홈트) 방법을 소개합니다. 트와이스 모모·전소미 복근운동... '트위스트 플랭크' 트위스트 플랭크는 '전소미 복근운동' '트와이스 모모 복근운동' 등으로 유명해진 운동법입니다. 기본 플랭크 자세에 복근을 비트는 동작이 들어가 복근에 더 빠르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체지방을 소모해 유산소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 플랭크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가매트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립니다. 2..

건강백과사전 2023. 10. 3. 02:02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운동은 방법이나 종목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나이에 따라 중점을 둬야 하는 운동법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 토대로 나이별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20대 :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 신체가 인생의 정점에 달한 나이입니다. 이걸 당연히 여기고 운동을 게을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절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건 일종의 노후 대비 투자입니다. 심장박동 수(심박수)가 충분히 오르는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하면 좋습니다. 달리기, 수영, 사이클 등입니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 3회 이상 곁들입니다. ..

건강백과사전 2023. 9. 11. 00:00

비가 오는 날 노인들이 '삭신이 쑤신다'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마철에는 낮은 기압, 높은 습도로 인해 통증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관절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ABC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Activity : 스트레칭으로 관절 근력 유지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으로 풀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게 관절 완화에 좋습니다.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뻣뻣해져 더 큰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닥에 누워 팔과 다리를 90도로 든 뒤 가볍게 흔들거나, 국민체조로 잘 알려진 맨손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빠른 걷기, 수영, 하루 20~30분 정도의 스트레칭 같은 실내 운동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운동은 관절염으로 인한 피로감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

건강백과사전 2023. 7. 2. 00:28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 동작 중 하나가 스트레칭입니다. 몸을 간단히 구부리고 뻗는 동작을 하는 스트레칭은 신체를 유연하게 해줄 뿐 아니라, 등의 통증을 완화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등 좋은 점이 많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우리 몸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감각을 깨웁니다. 자주 스트레칭을 하면 좋은 이유, 미국 건강정보 매체 '예방(Preventio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나른함이나 뻐근함을 줄여줍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혈류가 증가해 뇌에 활력을 주고 오후의 나른함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 기운이 없어지고 몸이 뻐근하면, 단 몇 분만이라도 몸을 움직여 봅니다. 2. 균형감각이 좋아집니다. 실수로 무언가 밟고 넘어질 뻔한 경험은 ..

건강백과사전 2023. 5. 30.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