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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무화과'... 변비 예방과 항산화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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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dry386 2023. 9. 2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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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을 가진 무화과는 8월~11월이 제철입니다. 제철을 맞은 무화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라보노이드·필수 무기질 풍부해

무화과는 높은 당도만큼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이 다량 포함돼 순환계 질환을 예방하고, 골다공증과 몸의 산성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화과는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는 마그네슘이 다량 들어 있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무화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성호르몬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무화과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해 대장운동을 촉진해 장을 깨끗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화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무화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여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도 있습니다.

 


 

토마토 곁들여 먹어야

무화과는 잼이나 아이스크림 등 각종 요리 재료로 쓰입니다. 특히 무화과를 토마토와 함께 곁들이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토마토에 다량 들어있는 구연산이 위 활동을 촉진, 숙취 해소를 돕는데, 무화과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은 소화되지 않고 위에 남은 단백질 소화를 촉진합니다. 토마토에 무화과를 곁들인 주스를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토마토 80g(약 반개), 무화과 80g, 물 50㎖를 준비한 뒤,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무화과는 네 등분해 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15~20초 갈면 됩니다.

 


 

적갈색이 균일한 것 골라야

무화과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며, 껍질과 열매 안의 씨까지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외형을 잘 살펴 구매해야 합니다. 열매에 갈라진 부분이나 상처는 없으면서 둥글거나 물방울 모양으로 잘 부풀어 오른 열매가 좋은 무화과입니다. 또한 향이 진하고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고르게 도는 것이 상품입니다. 무화과는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열매의 적갈색이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표면이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합니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해야 신선한 상태입니다.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최대 5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하나, 생무화과는 껍질이 약해서 과육이 쉽게 무르고 변질하므로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을 해야 한다면 1~5℃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한 개씩 랩으로 싸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고 먹을 때는 실온에 20~30분 꺼내 두고 나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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