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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음식은 원천이 같다"... 치유 돕는 힐링푸드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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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dry386 2024. 3.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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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음식은 원천이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은 우리가 매일 우리 몸에 주는 약입니다.  병을 고칠 수는 없지만, 특정 식품은 증상을 진정시키고, 질병이나 부상이 있을 때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있습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MD)'가 소개한 치유를 돕는 힐링푸드(Healing Food)를 알아보았습니다.

 

 

 

 


 

◆ 닭고기 쌀국수

 

= 베트남 식 닭고기 쌀국수는 감기에 관한 한 치유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이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인 스타아니스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고, 카르다몸과 계피는 항염증 성분으로 꼽힙니다.  또한 첨가되는 구기자와 고수 등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또 할라페뇨는 칼슘과 비타민 A,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코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생강

 

 

= 생강은 위 진정제로서 구역질과 멀미,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이 구역질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차단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이런 효능 이외에도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두통이나 관절염, 근육통으로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 정어리

 

= 골절상을 입었을 때에 좋습니다.  서양에서 정어리는 주로 통조림으로 팔립니다.  따라서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꽁치 통조림이나 멸치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정어리나 꽁치, 멸치 등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도 풍부합니다.

 

 


 

◆ 바나나

 

= 설사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푸른 기가 도는 덜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내려가 섬유질 역할을 합니다.  이는 소화관 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고추

 

=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이 신경 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있습니다.

 

 


 

 

 

 

 

◆ 꿀

 

 

= 꿀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진정시키며 박테리아를 죽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 항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니아신(비타민 B3)과 비타민 C를 비롯해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에 2 테이블스푼의 꿀을 타서 마시면 천연 기침 억제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꿀은 아기에게 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꿀은 절대 먹여서는 안 됩니다.  아기들의 경우 꿀을 먹으면 유아 보툴리눔독소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꿀에는 보툴리눔독소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 요구르트

 

= 요구르트(요거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8온스(약 226㎖) 용량의 요구르트 1, 2개가 적당량입니다.

 

 


 

◆ 김치

 

= 김치는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발효식품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박테리아의 작용 덕분입니다.  김치를 먹는 것은 소화관에 유익균을 공급하는 셈입니다.  사우어크라우트나 피클 등 다른 발효식품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커피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두통을 유발했던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통증을 가중시키는 화합물에 영향을 미쳐 통증 완화제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머리가 더 아플 수 있습니다.  하루에 4온스(약 113㎖) 컵으로 2잔이 적당합니다.  같은 이유로 홍차나 코코아 등도 좋습니다.

 

 


 

◆ 체리

 

=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서 염증을 막고,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마라톤 마니아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12온스(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케일, 시금치 등 짙은 색 잎채소

 

 

= 적절할 때 혈액이 잘 응고가 되지 않을 때는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콜라드 그린, 순무 같은 짙은 색 잎채소가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채소에는 비타민K가 다량 함유돼 있어 혈액 세포가 뭉치고 응고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피를 흘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를 보호합니다.  비타민K는 신체가 건강한 뼈조직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강황

 

=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에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욌습니다.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에서도 강황은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대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 허브차

 

= 따뜻한 허브차 한 잔으로 아픈 목을 진정시켜 보세요.  목이 아플 때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자연적인 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향과 녹차는 박테리아를 퇴치합니다.  라즈베리차는 염증을 줄여줍니다.  캐모마일차는 목이 쉰 경우 마시면 목구멍을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 사과

 

 

= 사과에는 세포벽 안에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변비가 있을 때 사과를 먹으면 장을 움직이게 합니다.  설사를 할 때는 염증을 줄이고 배변 활동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을 최대한 섭취하려면 잘 씻은 후에 껍질 채 먹어야 합니다.  다른 천연 고섬유질 식품으로는 라즈베라, 방울다다기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치유 돕는 힐링푸드 14

'약과 음식은 원천이 같다'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음식은 우리가 매일 우리 몸에 주는 약이다. 병을 고칠 수는 없지만, 특정 식품은 증상을 진정시키고, 질병이나 부상이 있을 때 몸에 활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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