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땡이가 부었니?" 진짜 간이 부었다면...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에 관여합니다. 약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해 우리 몸을 청소해 줍니다. 그러나 침묵의 장기로 70%가량 손상이 되더라도 모를 수 있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간학회가 내놓은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용기를 넘어 지나치게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경우에 우리는 '간이 부었다' '간땡이가 부었다'라는 문장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는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요? A. 맞다. 간은 부을 수 있습니다. 간비대는 간이 부어서 정상보다 커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비대의 원인으로는 간..
건강백과사전
2024. 3. 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