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졸리더라"... 햇빛 쬐면 오히려 피곤해지는 이유 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햇볕을 쬐면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도 나는 듯 하지만, 햇볕 아래서 오래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하품이 나고 낮잠 한숨 자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피곤한 게 혹시 햇빛 때문은 아닐까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매튜 배짓 박사는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몸이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피곤해 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야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또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햇볕을 쬐면 오히려 피곤해지는 몇 가지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몸이 시원함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날씨가 춥든 말든, 우리 몸은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여름에 기온이 올라갈 때는 땀을 흘려 몸..
건강백과사전
2024. 4. 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