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꿈틀대는 '모낭충'... 꼭 제거해야만 할까?
사람의 얼굴 위 털이 있는 구멍에 어디든 들어가 기생하는 벌레가 있습니다. 이 벌레를 '모낭충' 또는 '털집진드기'라 부릅니다. 신생아를 제외하면 모낭충이 아예 없는 사람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모낭충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모낭충증'을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과연 모낭충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 모낭층을 꼭 제거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는 무증상... 잘못된 세안 습관 등 원인 모낭충은 보통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고 나이가 많을수록 모낭충 수가 많아집니다. 또 대부분의 모낭충은 정상적으로 피부에 기생해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모낭충은 신체 부위에 따라 피지선의 크기와 분포가 달라 신체 부위마다 감염률이 다릅니다. ▲콧방울 ▲뺨 ▲눈꺼풀 ▲턱 등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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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4.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