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두통'... 혹시 위험신호?
두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흔한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80% 이상이 1년에 1회 이상 두통을 앓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그때그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두통이 지속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양상의 두통이 발생한 경우, 또는 두통의 빈도가 높게 증가한 경우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오는 1월 23일은 '두통의 날'입니다.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다면 3개월 안에 병원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통증 심하고 잦다면 위험도 높아 =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고혈압이나 스트레스·과로·감염성질환 등 원인을 찾을 수도..
건강백과사전
2024. 1. 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