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푸바오, 한국서 계속 살면 안 되나"... 중국인들도 아쉬워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한 판다 '푸바오'가 내년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한 판단 푸바오는 자이언트 판다인 엄마 '아이바오', 아빠 '레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6년 한중 교류를 상징하는 의미로 암컷 판다 아이바오와 수컷 레바오를 한국에 선물했습니다. 특히 푸바오는 담당 사육사인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와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판다 할배와 팔짱데이트' 쇼츠는 1572만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푸..
반려이야기.아트.스포츠정보
2023. 5. 2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