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처치 요령
추석 연휴에는 병원이나 약국 등 몇몇 의료기관이 문을 닫습니다. 집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응급 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박인철 교수의 도움말로 간단한 응급 처치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추석 때는 상묘, 벌초 등의 과정에서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최근 5년(2019~2023년) 간 추석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60명이 벌에 소여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벌침을 카드나 종이를 사용해 살살 긁어서 제거해야 합니다. 벌침을 제거한 뒤에는 쏘인 부위를 비누로 닦고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얼음주머니로 찜질을 하면 부기를 완화..
건강백과사전
2024. 9. 16.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