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낳은 감정 증후군... 당신은 포모증후군? 아님 조모증후군?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자칭하며 소속감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간은 특정 집단에 속한 것만으로도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집단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은 SNS 속 지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소외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를 '포모증후군'이라 합니다. 최근에는 포모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소외감을 즐기는 조모증후군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SNS가 낳은 감정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NS 중독이 낳은 두려움, 포모증후군 vs 놓치는 게 더 즐겁다, 조모증후군 Fear of Missing Out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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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8. 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