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다슬이... 민물의 웅담이라 불리는 이유는?
물이 맑은 계곡에 놀러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슬기. 다슬기는 다슬기과에 속하는 민물고둥 중 하나로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합니다. 길이는 약 3cm로 작은 편에 속하며, 지역별로 꼴팽이(강원도), 올갱이(충청도)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1. 다슬기 속 타우린, 간 · 뇌 건강에 도움 돼 다슬기는 5~6월 대표하는 제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저지방 · 고단백 식자재로 작지만, 각종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철의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함량이 가장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타우린(Taurine)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간에서 숙취 원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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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4.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