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배는 '남산', 다리는 '젓가락'... 'ET' 몸매로
하체 운동의 중요성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체의 근육은 사라집니다. 뱃살은 튀어나오는데 다리는 젓가락처럼 가늘어지는 'ET' 같은 몸매가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 후반, 40대부터 인체의 근육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때 전신에서 가장 큰 3대 근육인 대흉근(가슴), 대둔근(엉덩이), 대퇴근(허벅지) 중 두 가지가 모여있으며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하체의 근육이 급속도로 빠지게 되면서 다리가 얇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얇아진 다리는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생시킵니다. 먼저 당뇨병과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근육은 몸에 당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큰 근육일수록 양의 당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당분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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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9.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