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집에서 먹다 남은 술, 200% 활용하는 법
집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냉장고 한 켠에 자리 잡은 술들도 늘어납니다. 남은 술을 꼭 마셔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식재료로는 물론, 청소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소주, 현미밥 지을 때 넣으면 맛·영양 모두 잡아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소주 두 잔을 넣어 현미밥을 지을 경우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습니다. 연구진은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활발하게 배출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소주는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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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6.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