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을 돕는 파이토케미컬... 우리가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음식을 섭취해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각종 영양소를 얻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은 천연 항산화제 효과를 내 암 예방을 돕습니다.  파이토케미컬 각각의 건강 효능과 이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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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

 

 

비타민D는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비타민D 수용체 경로를 조절해 유전자 발현 및 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쳐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식품 중에서는 버섯류에 풍부하며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됩니다.  

 

 

◆ 비타민E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등 식물성 오일에 풍부합니다.

 

 

 

 

◆ 라이코펜

 

 

라이코펜 암세포 성장을 돕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해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 ▲폐암  ▲위암 예방애 효과적입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나 고추, 비트 등 붉은빛이 나는 채소에 풍부합니다.

 

 

◆ 피세틴

 

피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 성장을 억제합니다.   피세틴은 딸기와 사과, 오이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 제니스테인

 

콩에 풍부한 제니스테인은 암세포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카테킨

 

 

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등 여러 신호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쳐 종양 생성을 억제합니다.

 

 

◆ 커큐민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항암·항산화·항염증 작용이 우수합니다.  지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DNA 손상을 막고 사이토카인 등 여러 분자 표적을 조절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입니다. 

 

 

 

 

◆ 진저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은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항암 작용을 합니다.  혈액 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체내에 나쁜 물질을 빠르게 배출하기도 합니다.

 

 

 

 

 

 

 

 

 

채소는 대체 왜 먹어야 할까? 암 막는 ‘이 영양소’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