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봄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걱정입니다. 특히 다량의 발암물질까지 포함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노출되면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 기관지염, 피부와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중요한 예방수칙인 세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을 통해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눈과 코, 입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이므로 더욱 세정에 신경 써야 합니다. 호흡기 = 양치질은 수시로, 목 칼칼할 때는 가글 도움돼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포함돼 있어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입자가 매우..

건강백과사전 2024. 3. 20. 00:26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서랍 속에 있는 아무 연고나 꺼내서 바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피부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연고제는 상처치료와 감염예방, 피부질환 등 사용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피부 연고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항생제 연고 항생제 연고는 상처 부위에 세균이 있거나 2차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사용합니다. 그러나 꼭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항생제 연고를 권하지 않습니다. 경구용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내성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에 필요한 기간, 범위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도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 연고는 일주일 이내로 사용합니다. 단순 상처에는 소독과 밴드로..

건강백과사전 2023. 8. 28. 15:39

호르몬은 피부 상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50살이 넘어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줄어들면 피부도 변화합니다.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체내서 생성되는 콜라겐의 양이 줄고, 피부 아래 지방도 일부 사라지는 탓입니다. 피부 기름 분비선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건조함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년기 접어들면서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50살이 넘은 이후에 다른 이들보다 더 좋은 피부를 가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칙들을 소개했습니다. 좋은 피부 관리의 기본은 세안입니다. 노화로 인한 피부가 건조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건성 피부에 적합한..

푸드.여행.자동차.패션뷰티 정보 2023. 7. 16. 03:04

아침 저녁 바르는 화장품에는 많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성분 하나하나를 따져 고르기 힘들지만 대표적인 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 몇 가지만 알아도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성분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지 미국 건강정도 사이트 웹엠디에서 소개한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처진 피부 고민이면 = 국소 성장인자나 펩타이드를 이용한 치료는 처진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펩타이드는 콜라겐을 포함한 단백질 생성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의 중합제입니다. 피부에서 발견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세라마이드가 들어있는 데일리 보습제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세라마이드는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는 피부 층에서 발견되는 지방입니다. 일반적으로 ..

푸드.여행.자동차.패션뷰티 정보 2023. 6. 2.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