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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이렇게' 닦아야 싹 없어진다

건강백과사전

by odry386 2024. 3. 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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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봄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걱정입니다.  특히 다량의 발암물질까지 포함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노출되면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 기관지염, 피부와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중요한 예방수칙인 세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을 통해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눈과 코, 입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이므로 더욱 세정에 신경 써야 합니다.

 

 

 

 


 

 

호흡기 = 양치질은 수시로, 목 칼칼할 때는 가글 도움돼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포함돼 있어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입자가 매우 작아 코점막과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감기,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킵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는 경우 가글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목 안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하루 8잔(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므로 다양한 색을 가진 과일과 채소 섭취를 통해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합니다.

 

 


 

 

눈 = 일회용 인공눈물로 세척, 오랜 렌즈 착용을 피해야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눈이 따갑고, 시리거나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 조직 중 결막과 각막이 공기 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자체가 직접적인 감염을 초래하는 건 아니지만 결막과 각막에 닿으면서 알레르기성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물감 때문에 심하게 비밀 경우 각막이 손상돼 2차적 질환인 각막염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않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을 세척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게 좋고, 약 점안 시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렌즈보다는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8시간 이상의 전 시간 착용은 피해야 합니다.

 

 


 

 

 

 

 

피부 = 꼼꼼한 세안 후에 보습제 듬뿍 발라야

 

 

모낭보다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가 피부로 침투해 축적될수록 거친 주름, 불규칙한 색소침착 등이 발생해 피부노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저를 이용한 꼼꼼한 세안과 평소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위한 보습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두피에 붙은 미세먼지는 세정할 때 다 닦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모자 착용을 권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미세먼지가 쉽게 피부에 침투할 수 있어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 =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 비염 완화에 효과

 

 

평소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있는 경우 미세먼지가 코 점막을 자극해 점액을 증가시키고, 각종 알레르기 물질 때문에 평소보다 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대기오염 지구가 좋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해 오염물질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해 코 안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게 도움 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증가한 비강 내 알레르기 물질 등이 씻겨 나가면서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외출 후엔 '이렇게' 닦아야 싹 없어진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봄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걱정이다. 특히 다량의 발암물질까지 포함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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