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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슴에 난 여드름... 제대로 안 씻어서 생긴 거라고?

건강백과사전

by odry386 2024. 3. 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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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드름은 얼굴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몸에도 여드름은 생깁니다.  피지선이 지나가는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몸에 난 여드름은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몸의 피부는 얼굴 피부와 달라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나 착색이 남기 쉽습니다.  몸 여드름의 정체와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등, 어깨, 가슴 부위에서 많이 나타나

 

= 몸 여드름은 피지선 밀도가 높은 등, 어깨, 가슴 등의 부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옷, 머리카락 등이 자주 닿아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대개 땀과 같은 노폐물이나 샤워를 할 때 보디워시 등의 제품이 제대로 씻기지 않고 몸에 남아 있는 경우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균이 증식해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흡연, 음주, 화장품, 헤어 제품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몸 청결히 하고, 잔여물 없이 씻어내야

 

 

= 몸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입니다.  몸에 닿는 머리카락이나 섬유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에 헤어 재품을 사용한 후 몸에 바로 닿는 것을 피하고, 샤워 시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내는 게 중요합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키는 생활 습관도 필요합니다.  피지 분비 및 염증 조절을 위해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이 도움 됩니다.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과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심한 경우 여드름균 억제하는 먹는 약 복용하기도

 

= 몸 여드름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으로는 여드름균을 억제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항생제, 피지분비량을 조절해 주는 이소트레티노인과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사용 기간과 용량 등의 주의점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등·가슴에 난 여드름… 제대로 안 씻어서 생긴 거라고?

보통 여드름은 얼굴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몸에도 여드름은 생긴다. 피지선이 지나가는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에 난 여드름은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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