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 4가지

 

 

 

 

 

 

 

얼굴이 커 보여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체중이 과도하게 불어나면 얼굴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얼굴에 지방이 많아지면서 실제 안면 뼈 크기보다 얼굴의 부피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이 찐 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얼굴이 커 보인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얼굴을 더 커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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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된 턱근육

 

= 턱에 힘을 가하면 턱근육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커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무거운 기구를 드는 등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듯 딱딱한 음식을 즐기며 힘을 가해 턱 근육을 자주 사용하면 턱 근육이 점점 발달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턱이 점점 앞으로 나와 얼굴을 커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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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처지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뼈를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 얼굴에 축적됐던 지방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턱선 아래로 흐르듯 처집니다.  이때는 턱살을 줄이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도 도움 됩니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10초 정도 입술을 내밀어 턱을 위로 당겨줍니다.  이후 천천히 고개를 내리면 됩니다.  또 피부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식품도 챙겨 먹도록 하세요.  대표적인 비타민A 식품으로는 달걀, 당근, 치즈, 생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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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종

 

 

= 얼굴이 붓는 것도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부종은 혈관 속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여 피부가 부어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음식을 짜게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종이 잘 생깁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염분의 원활한 대사를 막습니다.  얼굴 부종을 완화하려면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주먹을 가볍게 쥐어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눈 밑 쪽 볼을 부드럽게 쓸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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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과 라운드숄더

 

= 거북목 때문에 얼굴이 앞쪽으로 나오고,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게 말리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거북목은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입니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앉을 때 등과 허리를 곧게 펴서 앉는 게 중요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눈높이에 맞춰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을 피하기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5~10분 정도 서 있기 ▲낮은 베개 사용하기 등도 도움 됩니다.   

 

 

 

 

 

 

 

 

 

 

 

 

 

 

 

 

 

 

 

 

 

 

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