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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리고 메스꺼움"... 심장마비 경고 신호들

건강백과사전

by odry386 2024. 10. 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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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보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통계들은 살펴보면, 심장마비가 온 사람들은 발생하기 몇 시간 또는 하루 전에 초기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마비 조기 증상을 인식하는 것은 본인의 생명은 물론 주변 사람의 생명도 구할 수 있기에 숙지해야 합니다.  미국 클리브랜드 심장 전문의 재클린 타미스 홀랜드(Jacqueline Tamis-Holand)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심장마비 대비 주목해야 할 경고 신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마비 7가지 초기 증상

 

 

심장마비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일이 흔합니다.  가슴을 움켜쥐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며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심장마비를 떠올릴 때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항상 이렇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심장마비는 천천히 발생할 수 있다고 타미스 홀랜드 박사는 설명합니다.

 

일각에서는 심장마비가 서서히 오기 때문에 응급 상황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쉽게 무시될 수 있는 초기 경고 신호로는 △가슴의 압박감 또는 답답함 △팔, 턱, 목, 또는 등의 통증 △식은땀 △속 쓰림 또는 소화불량 △호흡곤란 △메스꺼움 또는 구토 △이상한 피로감 등입니다.

 

타미스 홀랜드 박사는 이런 미묘한 증상이 나타날 때,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게 평가하고 다른 문제로 넘기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미세한 신호들을 무시하는 것은 심장마비의 골든타임을 넘기는 결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심장마비는 결국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혈액이 심장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 근육이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이대, 신속하게 혈류가 회복되지 않으면 심장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거나, 더 나아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경고 신호는 다를까?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은 성별에 관계없이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마치 무언가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약 30%는 심장마비 시 덜 명확한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마비 전부터 시작된 호흡곤란 △지속적인 피로 및 불면증 △등, 어깨, 목, 팔 또는 복부 위 통증 △메스꺼움과 구토 등입니다.  또, 여성의 경우 중앙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런 증상은 특히 여성에게 심장마비가 더욱 위험하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심장마비 후 사망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심장마비 위험 요소 인식하기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는 몇 가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는 경우 모호한 증상이 나타날 때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우선, 비만, 당뇨병, 흡연 이력, 심장 질환 또는 이전의 심장마비의 병력, 고혈압 또는 고골레스테롤, 가족 내 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이, 성별,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심장마비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40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 심장마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언제 119를 불러야 할까?

 

심장마비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응급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속한 치료 없이 심장 조직이 손상되기 시작하면 그 손상은 되돌릴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치료가 빠를수록 결과가 더 좋아집니다.  신속한 치료는 생존에 결정적입니다.

 

아울러 심장마비가 의심될 때에는 스스로 운전하는 대신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응급구조대는 병원으로 가는 동안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도착 전에 응급실에 연락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장마비는 괜찮다가도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심장마비 중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이라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부룩하고 속 쓰려"...이게 심장마비 증상이라고?

우리 몸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그동안 통계들을 살펴보면, 심장마비가 온 사람들은 발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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