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듬한 자세로 한 손 운전...'부정렬증후군' 위험 높여
운전할 때 습관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안산 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의 도움말로 안전한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스듬한 자세로 한 손 운전, 부정렬증후군 위험 높여 운전대를 잡을 때는 양손을 각각 10시 10분과 9시 15분 방향에 맞춰 올려두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운전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이후 어느 순간부터 콘솔 박스나 창문에 기댄 채 비스듬한 자세로 앉아 한 손 운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급변하는 도로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어렵게 하고, 작은 흔들림에도 민감한 고속 주행 시 사고 위험을 키웁니다. 또 비스듬한 자세로 앉거나 몸을 한쪽으로 치우친 채 운전을 계속하면 신체 좌우 균형을 흐트러뜨려 부정렬증후군이..
건강백과사전
2023. 11. 6.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