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연락 없는 지인, 칼차단에 번호 지우는 사람... 심리는 뭘까?
최근 오랜 기간 연락을 주고받지 않으면 연락처를 완전히 지워버린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한 배우 이보영(45)은 "2년에 한 번씩 전화번호를 다 지운다"며 "2년 동안 연락을 안 했으면 굳이 연연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배우 김서형(50) 또한 "이야기할 게 없으면 단체 채팅방에서 나가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연락 스타일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연락 안 하면 굳이 저장할 필요 없지' 등의 댓글로 공감했습니다. 지인 연락처를 관리하는 방식에 따른 심리적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인간관계를 다루는 성향과 정리하는 성향에서 차이 나타나 주기적으로 연락하지 않는 사람의 번호를 지우는 습과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경향을 반영할 수 있습..
건강백과사전
2024. 4. 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