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기온이 오르는 초여름에는 모임이나 술자리도 많아지고 따라서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기 쉽습니다.  땀을 흘리게 되면서 당분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되어 몸무게가 늘어나기 쉬운 시즌입니다.  더구나 반팔, 반바지 등 몸매가 드러나는 한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뱃살을 빼고 복근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할 대마다,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동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근력운동 열심히 하면 모두 근육질 몸매?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유산소 운동에서 근력운동으로 바꾸면,  보디빌더들처럼 근육질의 몸매로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남성들은 근력운동에 중점을 두면, 유산소 운동에 방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육질의 몸을 만들려면 수년..

건강백과사전 2024. 8. 29. 01:25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숨을 쉰다면 이미 감정 조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스트레스, 회복력, 번아웃 등에 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원 캔디 위엔스 박사는 최근 자신의 저서를 통해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했습니다. 한숨 쉬기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 보기까지, 위엔스 박사가 소개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영국 매체 '더 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입니다. ▷ 한숨 쉬기 = 위엔스 박사는 코로 두 번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한 번 내쉬는 호흡법이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숨을 쉬면 폐포라고 하는 폐 속 공기주머니를 열고 폐로 들어가는 산소의 양을 최대화할 수 있어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

건강백과사전 2024. 3. 27. 00:38

건강에 있어 숙면은 필수입니다. 지속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비만, 심장병,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평소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면 자신도 모르게 잘 잘 수 없게 만드는 습관들도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수면전문가 러셀 포스터 교수가 제시한 숙면을 위해 피해야 할 행동 6가지를 소개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 혹은 취침 전 식사 = 취침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밤에 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신체의 심부체온이 상승해 잠들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수면을 조..

건강백과사전 2024. 1. 28. 00:00

올해는 몸을 더 많이 움직이겠다고 결심했지만, 찬바람이 몰아치는 1월에는 사실 운동을 할 용기를 내기 어려운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헬스장에 가서 땀을 흘려야만 칼로리가 소모되는 건 아닙니다. 집안일을 포함해 우리가 평소 생활 속에서 하는 많은 활동 또한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영국 제약회사인 오리드파머시 온라인 닥터(LloydsPhamacy Online Dodtor)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어느 정도 칼로리가 소모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침대 정리부터 반려동물과 놀아주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 영국 일간지 '더선'에서 소개했습니다. 침구 정리 = 시간당 최대 여 249kcal, 남 295kcal 소모 침구 정리는 매우 간단한 습관이지만, 생각보다 ..

건강백과사전 2024. 1. 18. 00:00

나이 들수록 체중이 불어나면, 따라서 혈압도 높아지기 십상입니다. 스트레스도 혈압 상승의 요인이라고 알려졌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말 고혈압에 걸리게 될까요?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우리가 흔히 고혈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 추운 겨울, 혈압 높으면 운동하지 마라? 혈압이 높은 사람은 과격한 운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오히려 혈압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 가벼운 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주 5일 가볍게 30분씩 걸으면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매일 10분..

건강백과사전 2024. 1. 6. 00:00

왜 많은 사람이 헬스클럽의 러닝머신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릴까요? 힘들게 땀을 빼면 충분한 보상이 뒤따릅니다.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2023년 밝혀진 운동의 효과 : 땀 빼면 좋은 놀라운 이유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다음은 우울증 완화부터 치매 퇴치까지의 운동 효과와 관련된 상위 5가지 연구 결과입니다. 운동으로 다리 튼튼해지면... 심장 질환 위험도 낮아져 유럽 심장학회와 협력하는 연구팀은 다리가 튼튼한 환자는 특히 심장마비 후 심부전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심장마비)은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심근경색 환자의 약 6~9%가 심부전으로 발전합니다. 종전 연구 결과를 봐도 대퇴사두근이 튼튼하면 관상동맥병 환자의 사망 ..

건강백과사전 2024. 1. 4. 02:39

나잇살은 젊을 때의 비만과 다릅니다. 식사를 똑같이 하거나 양을 줄여도 살이 찌고, 일단 찐 살은 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살이 찌면서 팔뚝이나 배의 피부가 늘어지는 것도 나잇살의 특징입니다. 나잇살은 찌는 유형이 남녀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빼는 방법도 다릅니다. 남성 나잇살 30대 : 아침식사 거르지 말아야 남성 복부비만 형성에 간여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하는데, 대부분의 남성은 이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음주와 늦은 식사를 이어갑니다. 어쩔 수 없이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 요리나 된장찌개·순두부찌개·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 저열량 메뉴를 고르는 게 나잇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인은 하루 총 섭취 열량..

건강백과사전 2023. 12. 18. 00:10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처법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위와 장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질환입니다. 경련, 붓기, 변비와 같은 증상과 함께, 이것은 장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만성적인 상태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불행하게도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을 불편한 증상을 줄이기 위해 특정 전략을 써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증상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경련과 붓기, 그리고 외모의 변화와 배변의 빈도입니다. 진찰을 받아야 할 때 만약 배변 습관이나 다른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

건강백과사전 2023. 12. 14. 00:40